1. 사업분야 선택
가장 중요합니다
1) 끝물 타지마라
- 이거 돈 된다더라 여기 요즘 많이 보인다더라, 이런 카더라 통신으로 당신이 접했다면 이미 늦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진짜로 돈 잘 굴리고 지금도 잘 먹고 잘 사시는 분들은 굳이 자기사업 공유 안합니다
기업부터 개미들까지 큰 시장을 이루는 주식시장도 사다리 걷어 차기가 일상인 시대에 아직도 쯔라시에 의존하는 주식러는 없죠 누구나 이야기 하는 사업분야는 심사숙고 할 필요가 있다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2) 저예산 고수익 광고를 가장 조심해라
- 보통 코인사업 초창기, 또는 엔터테이먼트, 요트, 크라우드 펀드식 등등 알고있는 사업보다 처음 들어본 사업들 이름이 더 많을겁니다 근데 보통 자세히 살펴보면 있던 사업들을 이름만 바꿔서 조금씩 방식만 바꿔 있어보이도록 하는 사업들이 많은데요 보통 온라인에서 공격적으로 영업하는게 특징입니다.
본인이 특정 분야에 전문가이고 그쪽으로 공부를 많이 한 상태이면 상관 없지만 수박 겉핡기 식으로 알고 계신다면 절대 당신 아이템이 아니고 이용당할뿐입니다. 누군가 혹하는 사업 아이템을 추천 했다면 꼭 그 분야에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지금 우리가 자영업이라고 말하는 이 시장에서는 적절한 투자 없이 얻어지는 이득은 없습니다
3) 프렌차이즈가 답은 아니다
- "잘 모르면 그냥 프렌차이즈나 해"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분들 계시죠
어느정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보통 자영업은 오토매장이냐 아님 본인이 직접 하냐 2가지로 나뉘는데
저처럼 한가지 분야를 빡시게 공부 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오토는 일단 힘들다고 봐야해요
자기가 할 줄 알아야 다른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또 맡기더라도 한가지 행동만 보더라도 어떤 결과값이 나올지 보이기 때문에 관리가 된다는거에요 그걸 프렌차이저에서 해준다?? 저도 안해봤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10대 안에 드는 유명한 곳에서 해 봤고 진정 자기일처럼 도와주는 사람 진짜 없습니다. 그런 믿음때문에 본사랑 싸우는거에요 일단 본인이 알고 본인이 잘 해야합니다 그게 첫번째에요 그러기 위해선 많이 알거나, 프렌차이저 회사에게 무조건 오토로 잘 매장 키워보겠습니다 라고 공증을 받던 해야하는데 후자 이야기는 실제로 해주는곳 없겠죠
결국 자기가 잘 알면 굳이 프렌차이저 하면서 가맹비에 의도치 않은 인테리어 비용 로열티 등등 버리는 돈은 없을겁니다.
2. 매장계약 및 인테리어
1) 매장계약
- 공인중개사 끼고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도 필요없는 지출은 줄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중개비는 지불 하더라도 안전하게 진행 하세요
정식 매장, 등록증 있는지 확인 하시고 그 매장에서(중개사사무실)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최초 계약 하기전에 렌탈프리(공사기간, 유예기간) 이야기 하시고 중개비용 0.5% 이하로 보시고
(저는 보통 0.3에서 0.2 렌탈프리 2달이상 진행 했습니다) 상가 사이즈가 큰 경우는 바닥공사 또는 천장공사 정도는 요청 하셔도 해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관련 업무를 할 떄에는 바닥 천장 다 해주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말이라도 해보세요, 그게 다 돈입니다
2) 인테리어
- 금전적이니 부분에서 가장 줄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인테리어 업체 한곳에만 절대 맡기지 마시고 3개 회사 이상 견적을 받습니다
그 3곳에서 가장 저렴한 견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 견적에서 세부적으로 또 견적을 봅니다
ex) 미장공사 130 / 전기 350 / 간판 500
- 미장공사 A 얼마, B 얼마 C 얼마
전기 A얼마 B얼마 C얼마
간판 A얼마 B얼마 C얼마
요런 식으로 디테일하게 알아보세요
그럼 어디서 얼마가 남는거고 쩌 인테리어 업자가 인간적으로 했는지 후려쳤는지 금방 알게됩니다
제 매장 2군대 오픈할때 진짜 총 견적에서 50% 저렴하게 했습니다
3. 오픈
1) 오픈식
- 올드한 느낌, 요즘 대세 뭐든 좋으니 인테리어 기간부터 오픈 날 까지 광고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아무리 시안성 좋아도 운전하거나, 이야기하다가 지나가면 모릅니다
전단지가 됐던, 인테리어 공사 기간동안 현수막을 달던, 지역방송, 또는 지역SNS(당근,페북등등), 블로그 등등
꼭 작업 하셔야합니다
가게 하나 뚝딱 차려놨다고 사람들일 알아서 찾아오던 시대는 이미 끝난지 오래입니다
마케팅도 누군가에게 맡기기 전에 본인이 먼저 어느정도는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쪽도 순 인건비라 가격차이가 많아요, 실력 차이도 많구요
2) 직원 (1인 매장은 패스)
- 근로계약서 작성시 노무법인쪽에 맡기시더라도 본인이 근로법을 어느정도 알아야합니다.
통상임금제도, 최저임금,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퇴직금은 인센티브 포함한 금액을 평균으로 봐야하며 등등등
어느정도 알고 계약서 찾아서 꼭 출근 당일 또는 이전에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악용사례 엄청 많아요)
- 해고예고수당(한달 전 해고 고지의무)
뭐 이런저런 이유 계약서에 쓰셔도 다 필요없습니다. 노동법은 자영업자 편은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근로자 편이고 5인 미만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 거두절미 하고 위 내용 지키셔야 합니다 결국 줘야하는 돈이에요
- 평생 가족같은 직원은 없습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잘 해주시 되 적절한 선은 잘 지키시길 바래요 (보통 이 부분은 당하고 나서 깨우칩니다
3) 지속성
자영업이 망하는 가장 큰 이유인데요, 초심으로 10년20년 일하면 망하는사람 없습니다
사람인지라 나태해지고 오픈빨에 조금 잘 된다 싶으면 거만해지기 마련인데 이때 직원들 근태보다 본인 근태먼저 점검 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위에 자영업 모임도 많고 저역시 그렇지만 본인이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사장님들은 적어도, 시장이 아무리 안좋아도, 자기 먹고살 수 있을정도는 버티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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