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창업비용 - 골프존파크 창업비 얼마일까요

일반 골프연습장은 코로나로 폐업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스크린골프는 코로나 시국에도 매출의 타격이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야간 영업제한에 타격이 적다는 점, 노래방과는 다르게 위생 이슈가 없다는 점에서 스크린골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래 스크린골프 시장은 꾸준히 우상향 했었는데, 해외 원정 라운딩이 없어지면서 그 수요가 스크린골프로 몰리고 2030 세대의 신규 골프 입문자가 유입되면서 코로나임에도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스크린골프 업체인 골프존은 2017년부터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증가하였습니다.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골프는 실외 골프장의 대체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진행되는 특성상 계절에 상관없이 매출이 일정한 장점도 있습니다. 필드 대비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골프 입문자들이 이용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이런 스크린골프 시장의 압도적인 1위 업체는 골프존이며, 이 골프존은 골프존파크 라는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에 잇습니다. 아래는 골프존파크의 창업비용 정보입니다.

가맹비/교육비/행정비 1,500만원

투비전 플러스 시스템(스크린골프 기기 및 SW) 31,000만원 (룸5개 기준)

인테리어비용 14,000만원 (평당 140)

간판 350만원

골프용품 240만원

POS 130만원

여기까지 4억 7,220만원입니다. 부가세 포함하면 5억 1,942만원입니다.

여기에 별도공사비용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냉난방기, 공조시설, 소방시설, 전기증설, 철거, 인터넷, 화장실 등.

별도 공사비용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약 3천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총비용이 5억 5,000만원입니다.

여기에 임대차보증금이 플러스되면 최종적인 골프존파크 스크린골프의 창업비용은 5.5억 + 임대차보증금으로

 

약 6억~7억 가량이 소요됩니다.

 

정보공개서에 공개된 골프존 파크의 월평균 매출은 2,660만원입니다. 월세에 따라 다르지만, 스크린골프 수익률은 35~45% 가까이 됩니다. 그중 임대료 월세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스크린골프 역시 서비스업으로서 입지가 가장 중요하며, 특히 주차시설 완비가 중요합니다. 스크린골프는 개인보다는 단체로 오는 손님이 많습니다. 팀이 아닌, 개인으로 오더라도 대부분 차량을 통해 방문하기 때문에 주차시설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상 스크린골프 창업 골프존파크 창업비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